|answer| 기사입력 2009-3-12 14:28
홍익대, 미대입시 '실기' 없앤다
홍익대학교 미술대는 11일 올해 입시전형부터 실기고사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여 오는 2013학년도부터는 실기고사를 완전 폐지하겠다고 혁신안을 내놨다. 홍익대 측은 미술 사교육의 폐해를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미술인의 산실인 홍대 미대가 이러한 혁신적인 입시안을 내놓은 데는 미대 실기고사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 미술에 대한 소질을 평가하는 도구가 아니라 오로지 입시를 위한 '암기식 경쟁'으로 변질됐다는 판단 때문. 이를 위한 대안으로 학생부와 면접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등의 평가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대 미대의 이번 결정은 미술 사교육 폐해의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nswer] 김미현 기자 sblion84@ho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