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일반고, 특성화고, 자율형사립고는 2015학년도 신입생 전형부터 중학교 1학년 성적이 반영되고 내신성적 산출에는 과목별 석차 백분율 대신 성취도가 반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5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중학교 성적산출방법’을 확정해 각 학교에 보냈다고 밝혔다.
고교 입시에서 우선 교과성적 반영대상 중학교 학년은 2·3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한 학기에 특정 과목을 몰아서 수업하는 집중이수제가 2011학년도 중1부터 도입됐다”면서 “따라서 특정 과목을 1학년에만 몰아서 편성한 경우 2·3학년 성적만 반영하면 해당 과목이 내신 성적 산출에서 제외된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교과 내신성적 산출방법은 교과별 석차 백분율의 평균값 대신 교과별 성취도를 평균 평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지난해 중1부터 적용받고 있는 개정된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습성취도가 ‘수·우·미·양·가’ 대신 ‘A·B·C·D·E’로 표기되고 있고, 석차 대신 원점수와 과목평균 및 표준편차가 기재되고 있다. 새 교과 내신성적 산출법은 성취도에 따라 A는 5.0, B는 4.0, C는 3.0, D는 2.0, E는 1.0으로 각각 평점을 부여하고 전 과목의 평균평점을 구하는 방식이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