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서울대 입학생 중 특수목적고 졸업생 비중은 전년도보다 다시 늘어났다. 반면, 일반고 졸업생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24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서울대에 정보공개 청구한 ‘2011∼2013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지역별·고교유형별 현황(최종등록자 기준, 검정고시자·외국소재고 졸업자 제외)’ 자료에 따른 것이다.
외고·국제고 졸업생은 412명(12.5%), 영재학교를 포함한 과학고 졸업생은 353명(10.8%)으로 전년보다 비중이 늘었다. 반면 자율형 사립고를 포함한 일반고 출신 입학생은 2333명(71.1%)으로 전년도(72.3%)보다 비중이 줄었다. 일반고 졸업생은 전년보다 늘고 외고·국제고·과학고 졸업생은 줄어들었던 2012학년도의 경우와 비교하면 1년 만에 증감이 뒤바뀐 셈이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36.4%), 부산(5.3%), 대구(4.1%)지역 고교 졸업생 비중은 각각 전년도(38.3%, 5.9%, 4.4%)보다 다소 줄었다. 한편, 경기지역 고교 졸업생은 583명(17.9%)으로 전년보다 늘었고 전북(3.5%), 경남(4.4%), 인천(4.5%)지역 졸업생 비중 역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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