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wer|기사입력 2009-3-26 각 대학들의 입학사정관 전형 확대 여파로 전문 입학사정관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각 대학들의 입학사정관제 선발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입학사정관의 정착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가운데 과연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과정이 명확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것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과부는 25, 26일 양일간 제주에서 열린 전국대학 입학처장 협의회 총회에서 적극 추진 의사를 밝혔던 입학사정관 전문 양성기관 개설을 재검토 하겠다고 발표했다.
각 대학 입학처장들이 “정부가 입학사정관을 일률적으로 배출하면 대학마다 다른 입학전형에 맞지 않고, 사정관들이 사교육 시장에 흘러들어갈 가능성”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관복 교과부 대학연구기관 지원국장은 “의견을 수립해 양성기관 개설여부를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은 대학의 준비상태와 입학사정관제 정착 수준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정착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차관은 입학사정관의 질적 수준과 철저한 준비가 예산 지원의 기준이 될 것이며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뽑는 학생들이 많다고 정부가 지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answer] 김미현 기자 sblion84@ho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