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wer|기사입력 2009-4-2
한국인의 지난해 토플(TOEFL) 성적은 전세계에서 중간 수준이지만 말하기 분야는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영어전문학원 이익훈어학원이 토플시험을 주관하는 미국교육평가원(ETS)의 2008년 토플 성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iBT(internet-Based Toefl) 성적은 120점 만점에 평균 78점(전세계 평균 79점)으로 161개국 중 89위를 기록했다.
덴마크와 네덜란드가 102점으로 공동1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싱가포르(100점ㆍ공동3위)와 필리핀(88점ㆍ32위)의 성적이 비교적 높았다. 반면 중국(76점ㆍ99위), 대만(73점ㆍ106위), 북한(72점ㆍ111위), 일본(66점ㆍ136위) 등은 한국보다 점수가 낮았다.
한국인의 성적을 영역별로 보면 읽기 20점, 듣기 19점, 쓰기 20점, 말하기 18점등으로 전세계 응시자들의 영역별 평균점수(읽기 19.4점, 듣기 19.5점, 쓰기 20.5점, 말하기 19.3점)와 비교할 때 읽기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영역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말하기 영역은 전체 136위로 일본(16점), 베트남(17점) 등과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answer] 김미현 기자 sblion84@ho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