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두 달 앞둔 9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B형 선택비율이 처음으로 70%대로 떨어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9월 3일 실시하는 2014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응시자 중 영어 영역에서 쉬운 A형을 선택한 비율은 24.9%, 어려운 B형을 선택한 비율은 75.1%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학력평가 때 영어 B형 선택비율은 87.2%를 기록했다. 이후 6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는 82.3%로, 7월 인천시교육청 학력평가에서는 80.0%로 떨어졌다.
입시 전문가들은 실제 수능에서 더 많은 비율의 응시자가 B형에서 A형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어 A ‧ B형 선택비율은 각각 51.6%, 48.4%로 7월 인천시교육청 학력평가 때와 비슷했다. 수학은 각각 70.0%, 30.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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