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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선택형 수능 폐지 hit. 43193 / Date. 2013-08-28

교육부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 시안’을 27일 발표했다.


수준에 따라 문제를 A, B형으로 나누는 선택형 수능시험은 도입 1년 만에 내년 대학입시부터 없어진다. 현재 고교 1, 2학년 교육과정이 이미 A, B형에 맞춰진 점을 감안해 영어만 2015학년도부터 폐지하고, 2017학년도부터는 국어와 수학까지 전면 폐지할 계획이다.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대학별로 수시는 최대 4개, 정시는 최대 2개의 전형만 가능하다. 수시에서 우선선발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애고, 고교 수준의 논술은 장려하되 구술형 면접과 적성고사는 없애도록 했다. 대학입시의 전형 수를 줄이고 사전 예고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그대로 유지한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문과와 이과를 통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교육부는 △문·이과를 분리하는 현행 유지안(1안) △문·이과 일부 융합안(2안) △문·이과 완전 융합안(3안) 중 여론 수렴을 거쳐 10월에 하나를 확정하기로 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고교에 입학하는 내년부터 일반 교과에 성취평가가 적용된다. 내신을 성취평가제(6등급의 절대평가 방식)로 바꾸되 이를 대입에 반영하는 시기는 2019학년도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교육부는 성취평가제 운영결과를 평가한 뒤 2016년 하반기에 2020학년도 이후 성취평가 대입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졸속 추진 논란이 일었던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은 수능 영어를 대체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됐다. EBS는 현행과 같이 수능에 70%를 반영한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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