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세균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함께 전국 156개 초중고 교사 1천 3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9.4%가 '학교의 학원화 실태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정규수업에서 선행교육을 한 적이 있느냐는 문항에는 11.3%가 '그렇다'고 답했다.
선행수업을 한 이유로는 '상급학교 진학이나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7.4%로 가장 많았고, '학생들이 이미 사교육을 받아 학생 수준에 맞추려고'라는 응답은 25.6% 응답으로 나타났다. 방과후학교에서 국어·영어·수학 등 일반 교과과목을 개설했다는 응답은 54.8%였다.
방과후학교에서 국어·영어·수학 등 일반 교과과목을 개설했다는 응답은 54.8%였다.
방과후학교의 일반 교과과목 수업을 외부 사교육업체가 맡는 경우는 13.4%로 집계됐다.
한편 미리 사교육을 받고 온 학생들 때문에 수업에 방해를 받는다는 교사의 비율은 71.9%에 달했다.
하지만 사교육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묻자 65.6%가 '현 교육 현실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학생이나 학부모 상담에서 사교육을 받으라고 말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에 한해 받으라고 한다'는 교사가 50.9%로 가장 많았고, '전혀 없다'는 응답은 35.8%였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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