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고와 대전지역 자율형사립고가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외고는 총 250명 모집에 586명이 지원해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은 지난해 1.86대 1에서 2.51대 1로, 사회통합전형은 지난해 1.32대 1에서 1.70대 1로 모두 경쟁률이 높아졌다.
반면 총 정원 1,015명에 1,087명이 지원해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자율형사립고는 상당수 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대성고의 경쟁률은 1.40대 1로 지난해 1.46대1보다 다소 낮아졌고, 서대전여고와 대전대신고는 각각 51명, 17명이 미달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자사고 지원이 저조한 이유로 내신 관리의 어려움과 높은 학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을 꼽았다. 정원이 미달된 학교는 향후 추가 모집 일정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가 마감되면 각 학교는 전형 일정에 따라 예비 소집 및 자기개발계획서·추천서에 대한 서류 평가, 면접 등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7~28일에 발표되며 불합격자는 자율형공립고와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