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능시험의 전체 평균점수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위 50% 평균 점수는 남학생이 더 높았다.
7일 이투스청솔교육평가연구소가 분석한 '수능 영역별 남녀성적 및 추이비교' 자료에 따르면 전체 여학생 평균점수(국영수 표준점수 합산)는 303.2점을 기록해 남학생 평균점수(296.8점)보다 6.4점 높았다. 하지만 상위 50%의 평균 점수는 남학생이 341.9점으로 여학생(348.5점)보다 높았다.
전체 평균점수는 2013학년도에 이어 여학생이 높았고 격차는 더 벌어졌다.
영역별로 국어 전체평균은 △A형: 남자 98.9점, 여자 100.8점, △B형: 남자 97.4점, 여자 101.9점으로 여학생이 높았다. 하지만 상위 50% 평균에서는 △A형: 남자 115.9점, 여자 115.5점, △B형: 남자 116.0점, 여자 115.9점으로 남학생이 높았다.
수학도 마찬가지로 A형의 전체평균은 남자 99.9점, 여자 100.1점으로 여학생이 높았지만, 상위 50% 평균은 △A형: 남자 116.9점, 여자 116.7점, △B형: 남자 117.1점, 여자 116.3점으로 남학생이 강세를 보였다.
영어는 1등급 비율이 △A형: 남자 2247명, 여자 4308명, △B형: 남자 9442명, 여자 7633명으로 A/B형 전체로 보면 여학생이 다소 앞선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에서 영어B형을 반영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B형의 1등급 비율은 남자가 55.3%, 여자 44.7%로 남학생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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