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 일부 대학교가 새로운 전형을 개설한다.
5일 교육업체인 진학사가 분석한 ‘2015학년도 신설 수시모집 전형’ 자료에 따르면 연세대는 이번에 신설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 257명을 모집한다. 1단계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3배수를 뽑고, 2단계 교과 70%와 비교과 3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자연계열 등급 합 5 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중 1개 이상 2등급), ▲의/치/한 계열 3개 영역 1등급이다.
고려대와 서강대처럼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과 면접을 함께 시행하는 전형도 개설됐다. 교과중심 전형이지만 비교과서류가 20~25% 반영되므로 이에 대한 준비도 중요하다. 고려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융합형인재전형이 신설됐다. 1단계 교과 80%와 기타 20%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의과대학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합계 4등급이다.
서강대는 교과 75%와 비교과서류 25%를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 202명을 모집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에서 각 2등급, ▲자연계열 2개 영역에서 각 2등급이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이 전년도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대학은 한양대로 수험생이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전형이 상당히 간소화되었다. 1단계 학생부 성적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 100%를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 성적을 100%로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등 2개 전형을 새롭게 만들었다. 두 전형 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성균관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글로벌인재전형을 개설했다. 아직 자세한 지원자격은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에 의한 종합평가 100%로 진행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지원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외대는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다.
국민대에서는 1단계 교과 성적 100%로 6배수를 뽑고, 2단계 교과 70%,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하는 교과성적우수자(I) 전형과 교과 성적 100%로만 선발하는 교과성적우수자(II) 전형이 새롭게 실시된다. 교과성적우수자(I)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교과성적우수자(II) 전형은 2개 영역 등급 합 5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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