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입, 3불 유지 ... 전형 다양화
2011학년도 대입에서는 3불정책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제 확대, 논술 다양화 등 대학별 전형은 훨씬 다양해지고 합격자 발표 및 등록, 농어촌 특별전형 등 사항과 관련 내용이 일부 바뀌는 등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입시 일정 :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내년 11월11일(목)에 실시되고 성적은 12월 8일 발표된다. 수시모집은 내년 9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정시모집은 가/나/다군에 따라 내년 12월 27일부터 2011년 2월 1일까지다.
대교협은 대학별 입학 전형계획을 수험생들에게 미리 알리기 위해 11월 2일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전형계획을 제출받아 대학입학전형위원회에서 심의한 뒤 11월 27일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3불정책 유지 :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3불정책은 2011학년도에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입시 자율화에 따라 대교협으로 업무 자체가 이관되면서 발행할 수 있는 혼란을 막기 위해 당분간 유지하기로 한 것.
그러나 대입 자율화로 이미 입시에 대한 정부의 제재 권한이 사라진 상황에서 3불에 대한 제재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입학사정관제 확대 : 한편 정부가 대입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2011학년도에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 특별전형 명료화 : 2011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에는 '농어촌 지역의 기준을 새로 설정하는 경우 실제로 농어촌에 해당하는 지역(읍/면)에 한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대학의 장이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자 할 때 그 사유를 모집요강에 기재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이전보다 한층 명료화 했다.
[answer] 김미현 기자 sblion84@ho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