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험생들은 수학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평가전문기관 유웨이중앙교육에서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이 대입 수험생 731명을 대상으로 학습실태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가장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 영역으로 수학을 선택했다. 뒤이어 영어 28.1%, 국어 9.9% 사탐 7.5%, 과탐 4.5% 순으로 조사됐다. 학기 초임을 감안하더라도 수학에 집중하는 수험생의 비율이 높은 데 비해 국어에 집중한다고 답한 비율은 낮았다.
국어 영역 중 가장 어려운 부문은 39.6%가 지목한 문법이었고, 뒤이어 문학 29.1%, 독서 20.7%, 작문 6.6% 화법 4.0% 순으로 나타났다. 영어 영역의 경우 54%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운 파트는 빈칸추론, 실제로 가장 많이 시간을 투자하는 파트는 독해(69.5%)라고 답했다.
‘본인이 수포자(수학 포기자)인가?’라는 질문에는 71.9%가 '아니다'라고 답해 학기 초에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학의 학습 방법을 묻는 질문에 39.6%가 자기주도학습이라고 답해 인터넷강의 17.2%, 학원 17.2%, 개인과외 12.8%, 학교 수업 13.2%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학교 수업이라고 답한 수험생이 인터넷강의나 학원보다 적어 학교 수업보다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선택과목(탐구영역)의 최종 선택 시기에 대해서는 34.7%가 ‘고3 1학기’라고 답해 상당수의 수험생이 고3이 되어서야 최종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3 다음으로는 ‘고2 2학기’ 22.3%, ‘고2 1학기’ 18.6%, ‘고1 1학기’ 14.1%, ‘고1 2학기’ 10.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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