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및 사관학교 등 특수대학의 원서접수가 한 달 뒤면 시작된다. 경찰대학은 6월23일부터, 사관학교는 6월30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돼 일반대학보다 일정이 빠르다. 일반대학과 달리 복수 지원 제한이 없는 특수대학은 특수대학 지원여부 혹은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수시 및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최근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학비가 면제되고 졸업 후 진로가 보장되는 경찰대학과 육ㆍ해ㆍ공군사관학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졸업 후 경찰대학은 경찰 간부로 사관학교는 군 장교로 근무 가능하며, 일반대학과 달리 학비가 4년간 전액 지원된다.
경찰대학은 법학과와 행정학과에서 각 5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그 중 12명은 여학생을 선발하며 남학생 선발 인원이 지난해 대비 20명 감소했다. 육군사관학교는 올해 여학생 30명 포함, 총 310명을 선발한다. 해군, 공군 사관학교는 올해 모집인원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아 모집요강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경찰대학과 사관학교는 1차 시험으로 자체 출제한 필기시험을 시행하는데 항상 수능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보이고 있다. 필기시험 이외도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다. 성적 외에도 준비할 서류가 많아 관련정보를 미리 숙지해야 하며 면접 및 체력검정 등도 매우 중요하다.
1차 시험의 경우 경찰대학과 사관학교가 동일하게 8월2일에 실시한다. 전년도까지 경찰대학과 사관학교의 1차 시험 날짜가 달라 복수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의 경우 동일한 날짜에 시험을 본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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