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先)취업 후(後)진학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재직자 특별전형이 확대된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재직자 특별전형을 올해 4%에서 내년 5.5%까지 확 늘린다. 자격도 현행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졸업생에서 일반고 또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직업교육과정을 이수한 고졸자로 확대한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이 취업 후 3년 뒤부터 별도의 수능 성적 없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난 2010년 3개 대학에서 시작해 현재 건국대, 고려대, 한양대 등 전국 4년제 및 전문대 70개교 4462명으로 확대됐다. 전형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면접과 구술평가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현장성 높은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장학금, 국비 유학 등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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