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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입 수시 모집 첫 감소… 학생부 전형 비중 65%→84% hit. 43548 / Date. 2014-07-31

전국 197개 대학이 2015학년도에 24만1448명(65.2%)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한다. 올해 대학입시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80% 이상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졌다. 

반면 논술과 적성검사 등 대학별 고사의 비중은 줄면서 내신 성적과 평소 학교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지난해까지 1·2차로 나눠 실시하던 수시모집이 한 차례로 통합되면서 더욱 신중한 입시 전략이 요구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30일 발표한 ‘201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20만3529명(84.4%)을 학생부 위주(교과·종합) 전형으로 뽑는다. 지난해 16만3042명보다 4만487명(19.5%) 늘어난 게 특징이다. 전체 규모는 지난해보다 9772명(1.2%) 줄었다. 정부가 논술과 적성검사 등 대학별 고사를 폐지·축소토록 유도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수시 인원이 감소했다.

 

학생부 위주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과 교사의 원서 작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문항이 줄었고, 대학별 자율 문항의 글자도 1000자 이내로 제한됐다. 대신 논술·적성시험 전형 비중은 줄었다. 올해 논술시험은 지난해보다 1곳 늘어난 29개 대학에서 실시하지만, 모집인원은 1만7417명으로 117명 감소했다. 적성시험 실시 대학은 지난해 30곳에서 13곳으로, 모집인원은 1만9420명에서 5835명으로 크게 줄었다.

 

4년제 대학 198개교 중 197개교가 참여하는 수시 전형은 오는 9월6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통상 수능 전후로 2차에 걸쳐 진행되던 수시 원서접수는 올해부터는 1회로 통합돼 9월 6~18일 사이에 대학별로 4일 이상씩 진행된다. 수시 모집 지원 횟수는 최대 6회이며, 한 대학의 복수 전형에 지원한 경우 각각 1회씩 지원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산업대·전문대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카이스트·광주과학기술원·경찰대 등은 수시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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