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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10명 중 7명, 사교육으로 중간고사 준비 hit. 42746 / Date. 2014-10-14

중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중간고사 준비에 학원 등 사교육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업체 윤선생이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6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번 중간고사 시험 대비를 위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병행’했다는 응답이 38.4%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사교육(학습지·학원·과외)’을 주로 이용했다는 답변이 35.3%로 많았고, ‘공교육(교과서·EBS·방과후교실)’만 활용했다는 대답은 26.3%를 차지했다. 공교육 병행까지 포함하면 시험대비에 사교육을 이용하는 비율은 전체의 73.7%에 달한 것이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병행하는 이유로는 ‘각각의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39.4%)을 가장 많이 꼽았고 ‘실제로 성적이 좋게 나와서’(21.1%), ‘남들도 그렇게 하고 있어서’(18.3%), ‘시험기간만이라도 학습량을 늘이기 위해’(14.5%)가 뒤를 이었다. 

 

사교육을 더 많이 활용하는 이유는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어서’(35.8%)라는 대답이 제일 많았다. 다음으로 ‘예상문제와 같이 사교육 프로그램이 더 우수해서’(23.6%), ‘공교육만으로는 시험 대비가 부족해서’(19.4%), ‘사교육으로 시험성적을 올린 경험이 있어서’(7.3%),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서’(6.0%)가 뒤를 이었다.

 

반면 공교육을 더 많이 활용하는 이유는 ‘시험문제가 대부분 교과서에서 출제되기 때문’(59.

3%)이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서 ‘사교육의 효과가 미미해서’(8.9%), ‘정규수업을 마친 후 사교육까지 더할 시간이 없어서’(8.1%), ‘경제적인 부담’(4.9%), ‘아이에게 학습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3.3%)라는 답변도 있었다.

 

한편 시험기간에만 추가적으로 받는 사교육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41.8%가 ‘그렇다’고 답했다. 추가 사교육을 받는 과목은 평균 1.5개로 나타났는데, 영어(62.3%), 수학(29.0%), 국어(17.4%), 과학(14.5%), 사회(13.0%), 예체능(5.8%) 순이었다. 추가 사교육에 지출하는 비용은 평균 17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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