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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소득 높을수록 ‘자녀 영어교육에 집중’ hit. 42573 / Date. 2014-10-16

부모들이 자녀에게 영어교육을 시키는 가장 큰 이유로 취업 스펙과 글로벌 경험을 꼽았다.

 

글로벌 교육 기업 EF Education First가 수도권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에 대한 인식 및 교육 방법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업(44.3%)과 글로벌 경험 축적(31.3%)이 자녀 영어교육의 주된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84%가 ‘자녀 교육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답해 영어가 자녀교육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 같은 경향은 부모의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더욱 두드러졌다. 응답자 중 월 평균 소득이 800만원인 학부모와 400만원~500만원 학부모는 각각 86.4%와 71.7%가 ‘자녀 교육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답한 것이다.

 

방학 중 영어캠프를 활용한다는 응답은 월 500만원 이상 600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리는 학부모가 29%, 600만원 이상 800만원 이하는 45.5%, 800만원 이상에서는 61.4%로 나타나 소득이 높아질수록 활용도도 올라갔다.

 

한편, 학기 중 자녀의 영어교육 방법으로는 영어학원(72%), 홈스쿨링 및 학습지(31.0%), 방과 후 학습(23%) 순으로 집계됐다. 방학 중에는 영어학원(75.7%)이 가장 많았고, 국내 및 해외 영어 캠프(38%), 방과 후 학습(20.3%)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학부모 응답자 중 80%는 해외 영어 캠프나 어학연수를 통해 ‘자녀들이 자신감을 얻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실용영어 실력 향상(56.7%), 영어에 대한 필요성 인식(27.3%), 글로벌 감각 및 매너 습득(23%)이 차지했다.

 

EF Education First 측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험을 통한 실용 영어 교육을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단순히 문제 풀이를 위한 학습과 이에 따른 제한적 소통 능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언어뿐만 아니라 해당 언어권의 문화와 환경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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