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29일 201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올해 예비 중3이 서울시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6학년도부터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가 면접 없이 추첨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이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추첨으로 신입생 정원의 150%를 추린 뒤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리는 현행 방식에서 전원 추첨 선발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현재 서울지역 자사고는 총 25곳. 그 가운데 숭문고와 신일고는 지난해 시교육청의 요구에 따라 ‘면접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나머지 자사고들은 우수 학생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면접권을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올해 6월까지 국제중·과학고·외국어고 등 특성화중·특수목적고의 설립취지와 지정목적 달성 여부에 대한 평가도 한다. 특목고 등은 5년마다 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받도록 돼있는데 올해가 첫 대상 시기이다.
한편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 이어 서울 지역 초중고교 386곳에서도 3월 신학기부터 9시 등교제가 실시된다. 또 저소득층 자녀가 공립유치원에 우선 입학할 기회도 주어진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