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인성교육에 맞춰 대학들이 앞 다퉈 신입생 선발시 인성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인성교육진흥법은 오는 7월부터 발효한다.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인성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는 것이다. 미국이나 독일 역시 연방법에 인성교육에 관한 조항이 있으나 우리나라처럼 독립된 법체계를 갖춘 것은 아니다.
이처럼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각 대학별 인성평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여대를 포함한 서울교대, 한동대, 한양대, 포스텍 5개 대학은 4일 인성평가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대입 학생부종합 전형 인성평가 심포지엄’을 열었다.
인성평가 사례를 보면, 서울교대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해 인성, 다문화역량, 코칭역량, 문제해결역량, 소통역량 등의 인성요소를 포함해 평가했다.
포스텍 역시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신입생 전원을 선발했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 학과별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한 후 3배수 내외의 합격자를 결정했다.
한편 서울여대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나누어 인성평가를 시행했다. 면접은 개별면접과 발표면접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별면접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야 했던 경험, 여러 사람들과 어떤 일을 잘 해냈던 경험’ 등에 대해 물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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