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국에서 130만 명의 고등학생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렀다.
고등학교 3학년의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수학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국어 영역은 A·B형 모두 201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 경향에 맞춰 출제됐다. 시험의 난이도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영어 영역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는데, 난이도는 고등학교 3학년 3월 수준에 맞춰 평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학은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다.
이에 일선 학교 교사들은 학년별로 모두 다른 수능으로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치르는 수능과 내년, 내후년에 치르는 수능체제가 각각 다르기 때문인데, 자주 바뀌는 수능 기조 탓에 학생들도 고민을 토로하고 있다.
올해 수능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유형으로 출제된다. 국어ㆍ수학은 쉬운 난이도에 따라 선택하는 ‘수준별 수능’이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한 가지 유형만 통합형 출제된다.
반면 내년에 시행되는 2017학년도 입시의 경우 국어가 단일 유형으로 통합되고 수학은 문·이과에 따라 각각 가·나형으로 출제되며 한국사를 필수로 치르게 된다.
한편 고1 학생이 응시할 2018학년도 입시는 상대평가 방식이던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