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진학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고1~3학년 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영역은 역시 학업(62%)이었다. 또 전체응답자의 44%는 해당 스트레스 때문에 한번이라도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해 충격을 안겨줬다.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꼈거나 느끼고 있는 시기로는 고3(41%)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고2(25%), 고1(14%), 중3(9%) 순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스트레스 정도는 강해졌다.
한편 학생들은 가정에서 부모와 대화하는 시간도 1시간 미만으로 대체로 적었지만, 부모와의 소통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또한 많았다.
주목할 점은 학생들이 부모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다. 32%에 달하는 학생들이 부모로부터 듣고 싶은 말로 ‘실수해도 괜찮아’를 꼽았다.
다음으로 널 믿는다(20%), 앞으로 잘 될 거야(19%), 사랑한다(13%), 네가 제일 예뻐(혹은 멋있어)(3%) 순이었다.
이밖에도 부모에게 가장 바라는 점으로 ‘부모님이 스스로의 인생을 보다 재미있게 사셨으면 좋겠다’(31%)가 차지했다.
진학사 측은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을 열어가기 위한 첫 단추는 자녀의 현재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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