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가 시작되면 각 대학들은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따라서 여름방학을 앞둔 이 시기는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들의 수시모집 요강과 입시 업체들이 앞다투어 내놓는 분석에 엄마들의 촉이 예민해지는 때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학생부 종합 전형)의 특징은 최근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면접을 없앤 대학이 늘었다는 점이다. 중앙대, 서강대는 면접을 없앤 서류 평가로 바뀌었으며, 성균관대(성균인재 전형)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앴다. 단, 의예과 등 일부 최상위권 학과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남겨 둔 곳도 있다. 또한 많은 대학이 수시모집에서 논술 전형을 줄이고 있는 추세지만 서울의 상위권 사립대는 여전히 논술을 고수하고 있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으로는 고려대(1110명), 연세대(683명), 성균관대(1363명), 서강대(501명) 등이 있다. 고려대 인문계열은 총 두 문항을 출제하는데 수리논술 한 문항이 포함된다. 자연계열은 수학이 필수고,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하나를 선택해 치른다. 연세대의 경우 인문 및 사회계열이 인문 사회 교과목 통합 형식으로 치러진다. 3, 4개의 제시문이 나오며 그 가운데는 수리나 통계자료, 과학 관련 자료도 나올 수 있다. 자연계열은 수학 한 문제와 과학에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한 문제를 선택해 치른다. 한편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대는 지역 인재 전형이 늘었다. 15개 대학이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229명을 선발하고, 8개 대학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142명을 선발한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