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이 ‘여름방학 사교육 계획’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 10명 중 7명의 하루 평균 사교육은 3시간, 방학 중 사교육 총 비용은 39만 2000원으로 나타났다. 윤선생에 따르면 이번 설문에 응한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 665명 중 ‘방학 동안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겠다’는 이는 전체 응답자의 71.7%인 477명으로 집계됐다. ‘사교육을 시키지 않겠다’고 응답한 학부모는 전체의 28.3%인 188명이었다. 사교육 계획은 엄마의 직업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직장인인 경우 77.9%, 자영업자는 73.3%, 주부 응답자의 67.1%가 올 여름방학 자녀의 사교육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처럼 사교육을 계획한 학부모 중 37.9%인 181명은 40만 원 이상을 지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가 원하는 사교육 과목을 묻는 문항(복수응답)에서는 영어(369명)가 가장 많이 꼽혔다. 2순위는 피아노, 수영, 태권도, 농구 등 예체능으로 278명이 선택했다. 수학은 234명만이 선택했다. 사교육을 할 계획인 학부모의 46.1%인 220명은 새로운 과목을 추가하거나 학기 중보다 사교육 시간을 늘릴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학습시간은 평균 2.1시간, 사교육비는 평균 20만4000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방학 동안 사교육을 늘리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영어캠프·체험학습 등 방학에만 가능한 프로그램을 해보려고’(39.1%)가 가장 많았고, ‘무턱대고 놀다 보면 생활패턴(학습습관)이 흐트러질 것 같아서’(33.6%)와 ‘해당 과목 성적이 좋지 않아 방학 동안 만회하려고’(33.6%)의 순이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