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모집이 9월 2일 시작된다. 올해 전국 137개 전문대학 입시에서는 전체 정원의 84.1%를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6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모집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시 모집 비중은 2014학년도 80.4%, 2015학년도 82.3%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수시 모집 취지에 따라 학교생활 중심의 선발을 확대하고 소질과 적성, 인성 등 전문대학 특성에 맞는 전형을 확대한 결과로 분석된다. 전형별로는 일반 전형 5만 3617명, 특별 전형 12만 7489명을 선발한다. 전문대 특별 전형으로는 장애인, 재외국민, 사회·지역배려자 전형뿐 아니라 성인학습자 전형, 대졸자 전형 등이 포함되는 것이 4년제 대학과의 차이점이다. 학업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산업체 인사가 참여해 직업 적성에 맞는 학생을 뽑는 비교과 입학 전형은 214개 학과에서 1323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에는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성과 특색을 갖춘 이색 학과들이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미디어학부, 승강기공학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패션브랜드매니저과 등 좀 더 세분화되고 특색 있는 학과들이 등장했다. 1차 원서 접수는 9월 2∼24일, 2차는 11월 3∼17일 진행되며 지원 횟수에 제한은 없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면접·실기·서류의 4개 요소 중 대부분 1개, 또는 2개 요소만 활용하는 것으로 간소화됐다. 한편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전문대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가 열리며,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도 함께 개최된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