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아이디/패스워드찾기 회원가입 사이트맵


‘고1 성적이 수능성적?’ 노력하면 얼마든지 뒤집기 가능 hit. 42977 / Date. 2015-08-14

 

‘고1 성적이 수능 성적’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졌다. 

 

3228명의 일반고 출신 수험생의 지난해 수능 등급과 고등학교 1학년 내신등급을 추적한 결과, 지난해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의 80%가 고등학교 1학년 내신 성적이 1등급이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내신이 2등급이었던 학생 가운데 11.4%는 수능 수학 성적이 1등급으로 올랐다. 고1 내신 3등급이었던 학생 중 10.6%도 수능에서 1등급을 기록했고, 내신 3등급 학생 중 20.5%는 수능에서 2등급으로 성적이 올랐다. 

 

고1 내신 4등급 학생 가운데도 수능에서 1등급을 기록한 학생이 6.8%나 됐고, 2등급과 3등급으로 성적이 오른 경우도 각각 10.1%와 24.2%에 달했다.

 

‘수포자’가 속출하는 교육현실 속에서도 고등학교 입학 이후 수학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이 적지 않음을 보여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내신이 저조했더라도 본인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수능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물론 고1 수학 내신이 1등급이었던 학생 가운데 18.4%는 수능 수학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이들 학생은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상위권 실력을 유지한 경우다. 

 

영어 과목 역시 비슷하게 드러났다. 고1 영어 내신 1등급 학생이 수능 영어에서도 1등급을 받은 경우는 19.6%였고, 고1 내신 2등급 학생 가운데 수능 성적이 1등급으로 성적이 오른 학생은 12.2%였다. 내신 3등급 학생 중 5.6%는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고, 22.2%는 2등급으로 성적이 올랐다.

 

국어 과목의 경우 고1 내신 1등급 학생중 2.7%만이 수능에서도 1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최상위권도 성적을 유지하기 힘든 과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1 국어 내신 2등급 학생 중 13.1%가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고, 내신 3등급 학생중 4.1%가 수능에서 1등급으로 성적을 올렸다.

 

한편 고1 성적을 기준으로 학교 내신 3등급 대의 중위권 학생들은 수학 과목 성적 올리기가 가장 쉽고, 국어 성적이 가장 올리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4~6등급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과목은 영어였고, 국어는 상대적으로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과에 “학교내신은 한번 실수했다고 극복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는 자신감이 필요하고 반대로 상위권 학생들은 성적유지가 쉽지 않다는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nswer 편집부] swww.answerzone.co.kr 

 
no title date hit
1689 2015 수능 분석 결과 여학생, 졸업생, 대도시 성적... 15/08/18 41864
1688 ‘고1 성적이 수능성적?’ 노력하면 얼마든지 뒤집... 15/08/14 42977
1687 2016 과학고 입시, 자기주도학습 전형 100% 선발... 15/08/13 44186
1686 교육부 2015 개정 교육과정 발표, 고교 ‘문·이과 ... 15/08/10 42716
1685 서울외고, 지정취소 위기 벗어나…2년 뒤 재평가 15/08/06 43653
1684 검정 교과서, 더 이상의 오류는 없다…교과서 개선 방안... 15/08/05 42945
1683 수능 영어에 이어…교육과정, 절대평가로 확대되나 15/08/04 44037
1682 교육부의 ‘수포자’ 줄이기…초·중·고교 수학시험 쉬워진... 15/08/03 42206
1681 전문대학, 전체 정원 84% 수시서 선발한다 15/07/30 42378
1680 끊이지 않는 EBS 수능교재 오류…알고 보니 ‘無자격자... 15/07/29 42797
1679 ‘인성교육 진흥법’ 시행령 발표…초‧중... 15/07/28 43341
1678 2018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소... 15/07/27 42324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