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 졸업생, 대도시 지역의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간 대화 시간이 많고 교사 및 친구와의 관계가 좋은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일수록 수능 성적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8일 지난해 수능 응시자 59만 4835명의 수능 성적과 지난 201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시 응답한 설문조사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여학생의 표준점수 평균은 남학생보다 각각 △국어A 4.1점 △국어B 5.4점 △수학A 1.5점 △수학B 0.4점 △영어 3.8점이 높았다. 남고와 여고, 남녀공학 고교를 비교해도 여고가 모든 영역에서 앞섰다. 다만 수학 A, B형 모두에서 1·2등급 비율은 남학생이 높았다. 또 대도시에 소재한 학교들의 표준점수 평균은 읍·면 지역보다 모든 영역에서 높았고, 특히 이과생이 많이 선택하는 수학B형에서 대도시와의 차이가 유난히 크게 나타났다. 한편 졸업생의 강세도 계속됐다. 졸업생의 표준점수 평균은 재학생보다 각각 ▲ 국어A 8.2점 ▲ 국어B 11.0점 ▲ 수학A 9.1점 ▲ 수학B 7.1점 ▲ 영어 10.4점이 높게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사립학교의 표준점수 평균이 국어, 영어, 수학 영역에서 모두 국공립학교보다 높았고, 시도별로는 제주가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다. 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국어A와 수학A는 제주, 국어B·수학B·영어는 서울이었다. [answer 편집부] s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