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9일부터 2016학년도 수시 모집이 시작된다. 올해 4년제 대학들은 전체 모집 정원의 66.7%인 24만 3748명을 수시 전형을 통해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모집 인원은 지난해 대비 2.7% 포인트 증가된 수치로, 내달 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원서접수에 많은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입 전형이 간소화되면서 수시 전형 또한 크게 4가지로 축소됐는데 교과목 성적을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 비중은 줄고, 학교생활 및 기타 활동사항을 반영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은 늘어 성적에 대한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는 평이 많다. 한편 전국 137개 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보다 일주일 앞선 다음 달 2일부터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전문대학 입시들은 2015학년도 대비 1만 768명이 감소한 21만 53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모집 인원 감소로 수시 모집 인원 역시 18만 1106명으로 2015학년도보다 4899명 줄었다. 하지만 수시 모집 비율이 4년제(66.7%)에 비해 17.4% 포인트 높고, 신입생 10명 중 8명 이상을 수시에서 뽑을 정도여서 전문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수시 전형에 집중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전문대를 지망하는 중위권 학생은 수시 1차보다는 자신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확인한 뒤 2차 수시 모집을 노리고, 하위권 학생일 경우 중위권 학생이 지원을 꺼리는 1차 수시 모집을 활용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