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카이스트, 포스텍이 국내 최고 수준의 이공계 기초과목 온라인 강좌(MOOC)를 2016년까지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은 서울대에서 과학기술 MOOC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이공계 대학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차별화된 온라인 강의가 절실하다는 3개 대학의 공감대가 형성돼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3개 대학 교수진들이 커리큘럼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함께 협력해 이공계 대학의 기초과목에 대한 MOOC 컨텐츠를 2016년 여름까지 제작하고 이를 전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또 MOOC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모델을 개발해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모든 대학들과 공유키로 했다. 우선적으로 이공계 기초 필수과목인 물리, 화학, 생명과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재료공학 등의 강의가 제작되며, 이공계 대학생뿐만 아니라 이공계 기초지식이 필요한 인문사회 분야 학생들, 대학 전공과목을 미리 경험하고 싶은 고등학생들도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될 전망이다. MOOC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각 대학의 총장들은 “이번 MOOC 콘텐츠 개발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이공계 석학들이 강사로 참여하므로 이공계 기초과목을 공부하는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수준 높은 대학 강의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3개 대학의 성과물은 국내 타 대학에도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