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아이디/패스워드찾기 회원가입 사이트맵


‘물수능’ 탓 정시 비중 10년 새 반토막…‘수능 역전’ 어려워져 hit. 42483 / Date. 2015-11-04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성적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정시 전형’의 비중이 갈수록 줄고 있다. 전체 대입 모집 인원 중 정시 선발 비율은 200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수능으로 역전을 노리는 수험생들에겐 대입(大入)의 문이 더 좁아진 셈이다.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197곳에서는 전체 모집 35만 7138명 중 11만 6162명의 신입생들을 수능 성적 위주의 ‘정시 전형’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67.5%에 달하는 학생들은 고교 내신 성적이나 비교과 활동 평가, 대학별 논술·면접 등을 거쳐 ‘수시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에 따라 재수생이나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 입장에서는 정시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학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주요 대학 중에도 서울대는 2016학년도 신입생 중 25%만 정시로 뽑기로 했고, 고려대는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선발 비율을 15%까지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대학들이 정시 선발 비중을 계속 줄이는 것은 최근 이어진 이른바 ‘물수능’ 탓이라는 지적이 많다. 일례로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B와 영어 만점자 비율이 각각 4.3%와 3.37%까지 올랐었다.

 

수시 모집은 수능 점수 이외에 학생부와 논술 등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2002년엔 수시와 정시 선발 비중이 각각 29%와 71%였다. 

 

이후 정시 선발 비율이 매년 꾸준히 줄어 올해 32.5%를 기록했고, 2017학년도에는 30.1%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18학년도에는 정시 선발 비율이 20%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no title date hit
1725 10년 만에 바뀌는 토익…체감 난이도 높아질 전망 15/11/05 42830
1724 ‘물수능’ 탓 정시 비중 10년 새 반토막…‘수능... 15/11/04 42483
1723 올해 수능도 물수능 예고…변별력 논란 예상돼 15/11/02 42493
1722 고려대, 2018학년도부터 논술 전형 폐지, 고교추천 ... 15/10/29 43536
1721 교육부, 수능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공지…스마트폰은 1... 15/10/28 42765
1720 국정 교과서 논란 속, 교육부 ‘국정화 확정고시 진행’... 15/10/27 42587
1719 청소년들의 ‘우울시계’는 저녁 8~11시 15/10/23 43028
1718 서울소재 4년제 대학 입학생 3명 중 1명은 ‘재수생’ 15/10/23 43122
1717 초·중·고에도 SW열풍, SW우수자는 大入 진학도 쉬워... 15/10/20 42150
1716 서울대·KAIST·포스텍, 일반인까지 아우르는 “이공계... 15/10/16 42026
1715 이른바 ‘줄세우기’ 교육 여전…전교 50등까지 유리벽 ... 15/10/13 42541
1714 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발표 15/10/12 42126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