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 관심이 있는 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최근 대기업, 공공기관 취업, 그리고 공무원시험의 길목으로 들어서는 중요한 관문으로 자리하면서 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 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과 한국사 교육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마련한 시험이다. 평가 등급은 1~6급까지 6개 등급으로 초‧중‧고급으로 나누어지는데, 고급은 1급(70점 이상), 2급(60~69점)으로 50문항(5지 택1형)이며, 중급은 3급(70점 이상), 4급(60~69점)으로 1급과 같은 50문항이다. 마지막으로 초급은 5급(70점 이상), 6급(60~69점)으로 40문항(4지 택1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고급은 한국사 심화과정으로 차원 높은 역사 지식, 통합적 이해력 및 분석력을 바탕으로 시대의 구조를 파악하고, 현재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 평가가 이루어진다. 중급에서는 한국사 기초 심화과정으로 한국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과,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개념과 전개 과정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평가된다. 마지막 초급은 한국사 입문과정으로 한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기초적인 역사 상식을 평가한다. 한국사능력시험의 활용 및 특전으로는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 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 부여하고, 2013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 시 반영, 2014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 혁신처에서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 추천 자격요건을 부여하며 2015년부터 모든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밖에도 국비 유학생,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병역) 선발 시 국사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합격)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한편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달 24일 치러진 제29회 한국사능력시험 합격자 발표를 10일 안내했다. 시험 응시자는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를 통해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