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학생부 종합 전형만을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과 학부모 연수를 잇달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 입학본부는 내년 1∼2월 수도권과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5개 권역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생부 종합 전형의 발전 방안과 고교 현장의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샤교육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대가 논술고사를 부활시킬 것이라는 일각의 소문을 일축하고 학생부 종합 전형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 입학본부와 대학교수,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자리로 전형의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하고 고교 교육활동에서 어떠한 수업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서울대 입시는 학생부 종합 전형 외에 대안이 없다는 것이 명확하다”며, “지금이 전형의 정착에 중요한 변곡점인 만큼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교육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으로 정부의 대입 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2015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명칭이 바뀌었다. 서울대 입시에서는 정시 모집 일반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 즉 수시 모집 지역균형선발 전형, 수시 일반 전형, 수시 기회균형선발특별 전형Ⅰ, 정시 기회균형선발특별 전형Ⅱ가 여기에 속한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