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영어·수학 등 주요과목 못지않게 ‘체육 사교육’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교육부가 사교육 근절을 위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체육 교과 수요를 공교육안에서 최대한 흡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체육 사교육비는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된 이후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게 교육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해석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이 핵심인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과정이 적성개발 및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바뀌면서 체육이나 미술, 음악 등 예체능 과목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는 것. 실제로 교육부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체육 사교육비는 2010년을 기점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2010년 1만 4,000원, 2011년 1만 5,000원, 2012년 1만 4,000원, 2013년 1만 6,000원, 2014년 1만 8,000원, 2015년 2만원으로 2012년에 잠시 주춤했다가 이후엔 매년 2,000원씩 올랐다. 2015년 증가율은 (전년 대비) 13.6%에 달한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