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여학생, 재수생, 대도시의 강세’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제주 지역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6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어A·B, 수학A·B, 영어 등 5개 영역의 표준점수(200점 만점) 평균에서 수학B(주로 자연계열 응시)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의 평균점수가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각 영역의 ‘1, 2등급 비율’은 남학생이 국어A, 수학B에서 높았고, 여학생은 나머지 3개 영역(국어B, 수학A, 영어)에서 높았다. 한편, 올해도 재수생의 강세가 이어졌다. 5개 영역 모두에서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평균점수가 높았다. 재수생과 재학생의 점수 차가 가장 큰 영역은 국어B로 재학생은 97.9점, 재수생은 108.3점으로 10.4점이나 차이가 났다. 학교 소재지별로는 대도시의 표준점수 평균과 1, 2등급 비율이 중소도시나 읍면지역보다 높았다. 과목별 표준점수는 제주가 국어A, 수학A·B, 영어 영역에서 17개 시․도 중 가장 성적이 좋았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