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1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2019학년부터 의과대학 신입생 선발 시 인·적성 평가가 도입된다. 아울러 체육특기자 특별 전형에서는 실기와 면접보다 경기실적 등 객관적 평가요소 반영이 확대된다. 전국 4년제 대학 간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은 이 같은 내용의 ‘2019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9학년도 의대 입시에서는 인·적성 평가가 도입돼 전형요소로 쓰인다. 지금까지는 사범계열·종교계열 신입생 선발에서만 인·적성 검사를 실시했다. 정부의 ‘대입 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적성검사 등은 최대한 억제되고 있지만, 사범대·신학대의 경우 특수성을 감안해 이를 허용해 주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의대에 지원하는 수험생도 인·적성 평가를 받아야 입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의학계열도 인·적성 평가를 전형요소로 반영 가능하도록 보완해 기본적인 인성과 소양을 갖춘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특기자 특별 전형에서는 객관적 평가를 확대한다. 체육특기자 입학비리를 막기 위한 조치로, 실기와 면접 등 정성적 평가요소는 최소화하면서 정성평가를 실시할 때는 외부인사가 일정비율 이상 참여해야 한다. 한편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게 해당하는 2018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 모집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어 73.7%를 수시에서 뽑는다. 수시에서는 63.9%를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선발한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