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부터 초중교에 순차적으로 의무 도입되는 소프트웨어(SW)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체 초등교사의 30%인 6만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가 실시된다. 또 초등학교 한 곳당 한 명꼴인 6천여명의 교원에겐 심화연수가 이뤄진다. 이 계획은 최근 인공지능(AI) 등 SW 관련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SW 교육 필수화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포함한 종합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17시간, 중학교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34시간 이상 필수적으로 SW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정부는 이 같은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우선 정부는 2018년까지 초등 교사 6만명(초등 전체교사의 30%)과 중등 ‘정보·컴퓨터’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각 초등학교마다 1명을 선정, 심화연수도 진행한다. 이들 교사들은 각 학교의 SW 교육 현장을 책임지게 된다. 중학교 정보·컴퓨터 교사 역시 올해 50명, 내년 84명 신규채용 할 예정이다. 여기에 복수전공 연수 등을 더해 2020년까지 500명 이상의 SW 교육 교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교원양성대학의 기본이수과목도 개정해 교대 및 사범대 관련학과의 교육과정에 SW 교육을 강화한다. 각 학교 내 컴퓨터실과 PC 등의 물적 인프라 확보에도 나선다. 정부는 컴퓨터실 미확보 172개교(11월 기준) 가운데 69개 학교에 2020년까지 컴퓨터실과 PC를 마련하기로 했다. 나머지 103곳은 특별실에서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을 통해 SW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현재 900곳인 SW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내년 1,200개교로 확대하고, 2020년까지 모든 초중교에 SW 관련 동아리를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14곳인 SW 중심대학도 내년까지 20곳으로 늘어난다. 다양한 양질의 무료 체험행사 운영 및 교육자료 제공도 병행한다. 이에 교육부와 미래부는 각종 SW 교육 자료와 무료로 SW를 배울 수 있는 국내·외 사이트 등의 정보를 에듀넷(www.edunet.net)과 SW 중심사회 포털(www.software.kr)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