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아이디/패스워드찾기 회원가입 사이트맵


저소득 초등 6학년, 대학까지 장학금 지원 hit. 45762 / Date. 2017-03-09

 

 

초등학교 6학년 때 장학생을 선발해 중․고교는 물론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단계별 지원을 하는 장학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사립유치원이지만 국공립 수준으로 원비를 끌어내린 공공형 유치원도 생긴다.


우선 내년부터 저소득층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잠재력 있는 저소득 초등학생을 선발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인재로 성장하게 돕는 ‘꿈사다리 장학제도’(가칭)가 만들어진다. 초등학교 6학년생 가운데 대상자를 선발한 뒤 중ㆍ고교 때 매월 일정액을 지원하고 대학 진학 후에는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여러 장학제도가 있었지만 정부에서 조기 선발한 학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장학제도는 거의 없었다. 구체적인 선발 규모와 방식 등은 연내 확정될 예정이지만, 매년 약 300 명을 선발해 월 50만 원씩 지원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저소득층 유아를 위해서는 적정한 원비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공공형 사립유치원’이 도입된다.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에 정부가 교사 인건비와 교재비 등을 지원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원비는 국공립 유치원 수준으로 낮추는 방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유치원 2곳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실제 교육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월 소득 100만 원 미만 가구의 월평균 자녀 교육비 지출(5만 969원)은 소득 600만 원 이상 가구(52만 1,758원)와 10.2배나 차이가 났다. 두 가구의 사교육비 격차는 12.7배로 더 심각했다. 지난달 교육부가 교사, 학부모, 일반국민 1,068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93.9%가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가 크다”고 답했고, “과거보다 격차가 커졌다”는 응답도 87.0%에 달했다.

이번 대책은 가정 형편에 따라 10배 넘게 벌어진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유아교육은 양질의 국공립유치원 확충이 급선무이며, 다문화 밀집지역을 일반학교와 지나치게 격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교육격차의 가장 근본적 이유가 대입 등 입시제도에 있는 만큼 공교육 강화를 위한 사교육비 부담해소, 대입제도 혁신 등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no title date hit
1917 전국 고교교사 10명 중 7명, 2021 수능 절대평가... 17/04/18 45382
1916 특성화고 교사도 4차 산업혁명 대비…IoT 등 기술연수... 17/04/10 45298
1915 연세대, 2021년 입시부터 내신 없이 ‘교사 추천제’... 17/04/06 46030
1914 취업 원하는 일반고 1학년, 내달부터 직업교육 받는다 17/03/20 45349
1913 대학 온라인강좌 ‘K-MOOC’ 올해 300개로 대폭 ... 17/03/16 45483
1912 열악한 직업계고 100곳에 3년간 600억원 투입 17/03/13 45063
1911 저소득 초등 6학년, 대학까지 장학금 지원 17/03/09 45762
1910 고등학교 신입생 올해 7만, 내년 6만 명 급감 17/03/07 45778
1909 저소득 고교생에게 해외유학 기회…‘드림장학생’ 20명 ... 17/03/02 45806
1908 초·중·고교생 100명 중 16명 ‘비만’…최근 10년... 17/02/22 45256
1907 몸 아픈 학생들 위해 ‘원격수업 시스템’ 운영 17/02/20 45445
1906 불수능 여파, 추가합격자 지난해보다 줄어 17/02/20 4503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