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사도 사물인터넷(IoT) 같은 첨단산업 관련 연수를 받게 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기술교육을 고도화하고자 전문교과 교사의 기술연수를 확대·개편한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교과 교사 가운데 현장직무연수 인원이 기존의 연 550명에서 올해 2천 명으로 늘어나고, 2020년에는 전체 전문교과 교사의 절반 수준인 7천 명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교사가 연수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를 단기과정(1∼2주) 중심으로 개편하고, 연 100명가량이 받는 특별연수는 ▲ IoT 고급 개발자 양성과정 ▲ 인공지능 에이전트 ▲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과정 등 4차 산업분야 과정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전문교과 교사들의 기술 연수를 보충하고 학생들의 실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동영상 훈련콘텐츠도 제공한다. NCS 학습교재(학습모듈)를 영상 및 가상현실(VR) 훈련 콘텐츠로 구현한 미디어 자료를 배포하고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선생님들이 첨단 신산업 분야의 기술을 빠르게 익히고 이를 수업에 반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미래를 이끌 기술인재를 키울 수 있게끔 계속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