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대학은 올해 수시모집 정원의 60% 이상을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으로 뽑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모든 대학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서울 소재 대학이나 상위권 대학과는 반대로 수시모집 인원 중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절반(55.1%·14만 609명)을 넘어 학종 선발 인원(32.7%·8만 3,341명)보다 훨씬 많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신입생 선발에서 학종 전형의 비중이 크다는 얘기다. 학생부 교과전형 선발 인원은 18.8%(1만469명), 논술이나 실기 위주로 선발하는 인원은 각각 16%(8,951명)와 9.4%(5,225명)이다. 서울 대학 가운데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15개 대학만 따지면 수시모집 인원(3만 2,854명)의 61.3%(2만 174명)를 학종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학생부 교과전형 선발 인원은 8.6%(2,841명)에 그쳤다. 학종은 입학사정관 등이 학생부와 함께 자기소개서·추천서·면접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생부에 기록된 내신성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결과가 사실상 당락을 가른다. 전국 모든 대학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서울 소재 대학이나 상위권 대학과는 반대로 수시모집 인원 중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절반(55.1%·14만 609명)을 넘어 학종 선발 인원(32.7%·8만 3,341명)보다 훨씬 많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신입생 선발에서 학종 전형의 비중이 크다는 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