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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처음으로 30% 넘어 hit. 45561 / Date. 2017-07-20

 

올해 고등학교 3학년들이 치르는 2018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처음으로 3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지역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평균 60%에 달한다.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 인원은 전년도보다 더 늘어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이 2018년도 대학 입시에서 신입생의 74%인 25만 8,920명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지난해(24만 6,891명)보다 4.9% 늘어난 수치다. 전체 모집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6학년도 67.4%, 2017학년도 70.5%로 늘어나는 추세다.

 

대교협은 수시 모집 인원의 86.4%를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집 인원은 22만 3,712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1,950명(0.6%p) 늘었다.

 

특히 수시 모집 인원 가운데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보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율이 32%를 차지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은 지난해 7만 2,767명보다 1만 786명(2.8%p) 늘어난 8만 3,553명이다. 서울 지역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더 높다. 서울 지역 주요 11개 대학은 2018학년도 전체 수시 모집 인원의 약 60%를 학종으로 선발한다. 서울대는 수시 모집 인원 전체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고려대 74%, 서강대 69%, 경희대 68% 순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높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이 폐지하겠다고 공약한 논술 전형 선발 인원은 줄었다. 29개 대학에서 전년보다 1,728명(11.8%p) 감소한 1만 2,961명을 뽑는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가구 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고른기회전형’ 모집 인원은 3만 8,655명(14.9%)으로 전년도보다 2,600명 정도 늘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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