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59만 4,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9만 4,92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수능 지원자 59만 3,527명과 비교하면 1,397명 늘어난 규모다. 재학생 지원자는 44만 8,111명으로 지난해보다 3,237명 증가했고 졸업생은 13만 5,482명으로 2,050명 감소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10명 늘어난 1만 1,331명으로 집계됐다. 2010학년도 이후 수능 지원자 수는 줄곧 60만∼70만 명대를 유지해 왔지만 지난해 9년 만에 처음으로 50만 명대로 떨어졌다. 재학생 지원자 비율도 최근 감소세를 이어왔는데 올해 2011학년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소폭 증가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올해 재학생 지원자가 늘었는데 이는 고3 학생 수 자체가 지난해보다 약간 많았기 때문이며 다른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필수과목인 한국사 외에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가 59만 2,229명(99.5%), 수학이 56만 5,575명(95.1%), 영어가 58만 8,823명(99.0%)으로 집계됐다. 수학영역 지원자 가운데 가형은 18만 1,936명(32.2%), 나형은 38만 3,639명(67.8%)이 선택했다. 탐구영역 지원자 57만 3,253명(96.4%) 가운데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은 30만 3,498명으로 52.9%를, 과학탐구는 26만 2,852명으로 45.9%를 차지했다. 직업탐구는 6,903명으로 1.2%에 달한다. 또 제2외국어/한문영역 지원자는 9만 2,471(15.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6만 3,825명(69.0%)이 아랍어Ⅰ을 선택해 아랍어 쏠림 현상이 올해도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