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입, 입학사정관제 5배 늘고 수시 60% 육박
대교협이 지난 20일 발표한 전국 194개 대학 2010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보면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지난해보다 5배나 늘어났다. 또 수시 1학기가 폐지 통합되면서 수시인원이 총 대입정원의 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입시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는 올해 수시모집부터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40곳에서 올해 87곳이 이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고, 선발인원도 지난해 4천5백여 명에서 올해는 2만3천여 명으로 늘었다.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부산대, 포항공대 등 45개 대학은 정부지원을 통해 실시하고, 경상대, 동의대 등 42개 대학은 독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올해 수시모집 실시대학 및 선발인원은 194개교로 총 22만7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개교, 2만1천여 명이 증가했다. 이는 올해 대입 총정원(38만4천여 명)의 59%에 해당하는 수치다. 2008학년도 처음 수시 모집 인원이 50%를 넘은 이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answer] 김미현 기자 sblion84@ho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