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wer| 기사입력 2009-9-10 11:30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을 위한 2차 예비시험 실시 -전국 40개 고교 3학년 대상으로 9월 10일(목)~11일(금) 시행
교과부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고등학생용 2급, 3급)의 2차 예비시험(pilot test)을 10일(목)과 11일(금) 양일간, 전국 15개 시ㆍ도(제주도 제외) 40개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에 확정ㆍ발표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 방안''에 따라, 5월 예비시행에 이어 두 번째 시행되는 예비시험으로,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열)이 연구ㆍ개발하고 있는 국가영어능력평시험의 평가틀 및 평가 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등을 5월 1차 예비시험에 이어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iBT(Internet-Based Test) 인프라 및 출제, 시행 관리, 채점 등의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연구 차원에서 실시되는 시험이다.
9월 2차 예비시험의 시행은 전국 단위 시행 시의 시스템 안정화를 사전 점검하고, 표집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1차 예비시험(5.28~29)을 실시한 기존의 서울, 인천, 경기도를 포함 전국 15개 시ㆍ도 교육청으로 확대 실시한다.
2차 예비시험의 응시 대상 학생은 전국 15개 시ㆍ도 교육청 소속의 40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약 5,300여명으로, 학교별로 설치된 시험장(컴퓨터실, 어학실 등)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듣기ㆍ읽기ㆍ말하기ㆍ쓰기 영역에 대한 시험을 보게 되고, 학생들의 응답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주관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전송ㆍ저장된 후 채점 및 결과 분석이 이루어지게 된다.
9월 2차 예비시험에서 달라진 점은 5월 예비시행 시 보다 보다 듣기 영역의 문항수가 급수별로 각각 3문항이 추가 되었으며, 듣기 문항의 확대는 듣기ㆍ읽기 영역의 문항수를 동일하게 하여 점수체제 구축을 용이하게 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평가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이번 예비시험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만큼 평가문항에 대한 세부 정보 및 대상 학교 등은 비공개로 진행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평가틀은 한 차례의 예비시험(12월)을 더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확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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