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무섭게 확산, 학원가도 비상
개학을 하고 환절기가 본격적으로 돌입함에 따라 신종플루 환자가 급격하게 번지고 있다. 학교와 학원 및 집단생활이 필수적인 곳에서는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9일 현재 확진환자가 757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사망자는 4명, 뇌사상태가 1명, 중증환자는 3명으로 모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8일 하루에만도 691명이, 9일은 677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이틀 사이에 1368명이나 발생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3600여 명이나 돼 전체 환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9일 현재 281개 유초중고에서 교직원 8명을 포함, 모두 735명의 환자가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13명은 완치됐지만 522명은 여전히 격리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원가도 심각하다. 9일 현재 서울지역 학원 21곳에서 24명의 환자가 발생해 그 중 11명이 완치되고 13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임시휴원에 들어간 학원만 5곳에 이른다.
정부도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에 돌입했다. 이달 말 범정부 차원의 중앙 및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할 예정이다. 교과부도 올해 수능시험 때 감염환자는 별도로 시험을 치르게 하는 등 관련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학원교육 포털 사이트인 앤써존(answerzone.co.kr)에서는 신종플루와 관련해 학원인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휴원조치를 할 경우 강사의 강사료 지급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습비는 휴원일수에 맞춰 환불조치를 해야하는 지 등의 문의를 하고 있는 것. 또한 신종플루가 확산일로에 있는 가운데 학원운영에 큰 타격을 입지 않을까 우려가 잇따르로 있다.
* 위 신종플루 관련 기사와 관련해 전국 각 지역의 학원분들의 의견을 앤써존(answerzone)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신종플루와 관련, 학원운영 상 문의도 좋고, 전국 각 지역은 현재 신종플루와 관련해 어느 정도의 상황인지, 또 신종플루 예방과 관련해 학원가 사람들이 공유하면 좋을 정보가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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